내달 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극본 박예경, 연출 이동훈)가 배우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방송준비에 들어갔다.
'당돌한 여자'는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 두 여자가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으로, 남녀 주인공으로 이유리 이창훈 김지완 등 출연진을 확정했다.
이창훈은 젊은 시절 사고를 쳐서 20대 아들과 고등학생 딸이 있는 30대 후반~40대 초반의 화장품 회사 대표로, 이유리 역시 대학교 때 결혼한 여인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유리는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 후 이창훈 김지완 등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손화령, 정우 등 각종 조연배우 캐스팅도 완료,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5일 첫 대본 리딩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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