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은 3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열린 아내 서정희의 결혼 30주년 기념 라이프스타일 북 'She is at home'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방송복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방송복귀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찾아주는 곳도 없지만, 아내 서정희씨가 내가 일을 하는 것을 싫어한다. 내가 일이 많았지 않느냐"고 웃으며 말했다.
최근 딸 서동주(28)씨를 시집보낸 서세원은 "시집을 일찍 보낸 이유는 항간에서 궁금해 하는 이유들과는 다르다. 항간에선 혼전임신이냐, 재벌가의 아들이냐고 하지만 다 아니다. 혼전임신도 아니고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회사원이다. 앞으로 딸이 해야 할 일도 많다. 좋은 반려자와 함께 앞으로의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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