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피로 누적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4일 오후 장서희 소속사 관계자는 "장서희씨가 3일 촬영 중 몸이 안 좋아 병원에 들러 링거를 맞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며 "4일 오전부터 '산부인과' 촬영에 복귀, 현재 이상 없이 촬영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에서 실신했다고 알려진 것은 와전된 것"이라며 "영하의 날씨에 피로가 누적된 게 원인으로 현재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SBS 수목극 '산부인과'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서혜영으로 출연하고 있는 장서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SBS 연기대상 시상식 날 하루를 제외하고 한 달반 이상 쉬지 않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관계자는 "본인이 연기 변신에 대한 의지가 대단하다. 새로운 영역을 다루는 만큼 장서희만의 '산부인과'를 보여주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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