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아시아의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9일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이 오는 3월 3일 대만 타이페이 국부기념관에서 여는 '2010 JangKeunSuk Asia tour in taipei'공연 예매가 시작 3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일 대만 g-music을 통해 오픈된 장근석의 대만 팬미팅 티켓은 대만 현지 시간으로 오후 12시 티켓 오픈이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으며, 수차례 서버가 다운된 뒤인 오후 3시 타이페이 국부 기념관의 2500석 전석이 매진됐다.
대만 현지 언론매체는 "서버가 다운될 것을 우려한 장근석의 대만 팬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발권을 하기 위해 티켓 오픈 3일 전부터 대만 전역에 있는 장근석 팬미팅 오프라인 티켓판매처에서 밤샘 기다림을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차기작 모색과 동시에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투어를 가지며, 오는 3월 7일 대만에서 아시아투어 첫 테이프를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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