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성을 '깝'으로 아시는 어른도 있다"

김지연 기자  |  2010.02.09 10:08
조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2AM의 리더 조권이 바쁜 스케줄에 힘들 때도 많지만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조권은 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 이 같이 밝혔다. 조권은 2AM 미니음반 타이틀곡 '죽어도 못 보내'로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조권은 "너무 바빠서 밥을 못 먹을 때가 많다. 밥심으로 열심히 일하기 때문에 최대한 밥을 먹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물론 조권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예쁨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아이돌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권은 또 "조권보다는 성을 '깝'으로 아시는 어른 분들도 계시다. 꾸준히 '깝'쳐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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