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윤화·포미닛 현아, 프로젝트로 첫 듀엣곡

이수현 기자  |  2010.02.10 09:03
티맥스 윤화(왼쪽)와 포미닛 현아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티맥스의 막내 윤화와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프로젝트 앨범으로 호흡을 맞췄다.

10일 티맥스 소속사 플래닛905에 따르면 윤화와 현아는 프로젝트 앨범 '러브 퍼레이드'의 세 번째 노래 '작년 겨울'로 듀엣 호흡을 선보였다.

'작년 겨울'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헤어졌지만 아직 서로를 잊지 못하는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플래닛905 측은 "윤화의 보컬과 현아의 랩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며 "특히 현아가 처음으로 달콤한 랩에 도전해 감미로운 듀엣곡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러브 퍼레이드'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잇달아 발표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앞서 김창렬과 티맥스가 각각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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