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조권, 아이티 난민 위해 5000만원 기부

길혜성 기자  |  2010.02.12 08:33


2AM의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커플로 출연 중인 가인과 조권은 두 사람의 이름으로 지난 11일 오후 MBC '뉴스데스크'에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가인과 조권은 지난해 12월 듀엣곡으로 발표한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수익금을 이번에 아이티 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조권은 "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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