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은 '하와이의 남자'... 인기실감

김현록 기자  |  2010.02.18 12:17


송일국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를 통해 드라마 사상 최초로 하와이 로케이션을 진행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했다.

송일국은 지난 16일 '신불사'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곧장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으로 출발해 촬영을 준비했다. 일정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서도 공항으로 나와 송일국을 맞이하는 현지 팬들에 제작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한 팬은 송일국의 전작 '바람의 나라' 포스터까지 들고 호놀룰루에 있는 하와이 주청사 앞 촬영 장소를 직접 찾아와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여성 팬은 먼저 숙소로 돌아간 송일국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3년 전 쯤 한국을 방문했다가 송일국을 알게 되었고 그의 여러 작품들을 찾아 본 열렬한 팬"이라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송일국은 하와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이어서 이번 하와이 로케이션이 더욱 의미있다고 드라마 관계자는 귀띔했다.

덕분일까, 송일국을 비롯한 한채영, 한고은 등 '신불사' 출연진과 제작진은 하와이 현지인들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늦은 밤까지 촬영을 지속하는 등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신불사'는 오는 3월 6일 첫방송을 앞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