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어를 마친 그룹 빅뱅이 1년 여 만에 국내에서 신곡으로 뭉친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전 11시 ‘롤리팝Pt.2(Lollipop Pt.2)’로 1년 여 만에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그 동안 일본활동으로 인해 멤버 개개인의 솔로 곡이나 드라마OST 등이 발표된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 빅뱅 5명이 모여 신곡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발표한 ‘롤리팝’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지난해 LG CYON ‘롤리팝폰’의 광고음악으로 사용된 디지털싱글 ‘롤리팝’은 CM송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모든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각종 패러디UCC와 롤리팝 패션을 유행시키는 등 문화현상으로 발전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번에 발표하는 ‘롤리팝Pt.2’ 역시 ‘롤리팝’의 주역이자 지난해 각종 히트곡을 양산해낸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작편곡, 테디·지드래곤·탑이 공동작사한 곡으로 빅뱅 다섯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낸 일렉트로닉 힙합곡이다.
지난 ‘롤리팝’ 이 롤리팝폰이 가진 총 천연색의 톡톡 튀는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면 이번 ‘롤리팝Pt.2’는 빅뱅 멤버들의 섹시한 남성미를 발산시키고 있다.
롤리팝폰을 매력적인 여성으로 비유한 ‘롤리팝Pt.2’는 이성을 향해 도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노래 가사와 터프해진 다섯 멤버들의 보컬과 어우러져 한층 성숙된 빅뱅 멤버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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