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빅뱅 실시간 차트 1위 '건재 과시'

김수진 기자  |  2010.02.19 12:13


빅뱅이 신곡 '롤리팝Pt.2(Lollipop Pt.2)'로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 건재를 과시했다.

19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1년 여 만에 발표한 신곡 '롤리팝Pt.2'가 공개 당일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빅뱅은 카라의 '루팡', 소녀시대의 'Oh', 2NE1의 '날 따라 해봐요', 민경훈의 '아프니까 사랑이죠' 등이 실시간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몽키3의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1위는 빅뱅 멤버 전원이 모여 1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이라는 점이 적잖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며 "YG엔터테인먼트가 비밀리에 추진해온터라 사전 공지가 없었던 상황임에도 빅뱅의 국내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가 컸기 때문에 빅뱅이 카라, 소녀시대, 2NE1가 1위 자리를 놓고 혈전 중인 몽키3 실시간차트에서 1위에 오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롤리팝Pt.2' 는 프로듀서 테디(Teddy) 작편 곡에 테디-지드래곤-탑이 공동작사한 일렉트로닉 힙합곡이다.

지난해 '롤리팝'으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던 빅뱅이 '롤리팝Pt.2(Lollipop Pt.2)'로 또 다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올 하반기로 예정된 이들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 또한 치솟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