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추노'를 통해 완벽한 바디 라인과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한정수가 과거 히트 광고들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한정수는 몇 년 전 인기 CM송으로 눈길을 모았던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의 모 카드 회사 광고 모델이었다.
광고 엔딩 부분에 곰돌이 탈을 쓰고 있던 주인공이 바로 한정수로 15초 광고 분량 중 무려 13초에 걸쳐 계속 등장했지만 2초 정도 분량인 곰돌이 이미지가 강해서 사람들이 곰돌이만 기억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도 있었다.
한정수는 또 모 통신사 광고의 대표 캠페인인 '끌리면 오라'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당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 생명보험사의 광고를 통해 아이슬란드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정수는 '추노'의 인기에 힘입어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마타하리'에서 멋진 외모에 실력까지 갖춘 냉철한 검사 윤세준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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