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영화 '나루' 여주인공 캐스팅

문완식 기자  |  2010.02.23 11:37


배우 홍수현이 영화 '나루'(감독 임왕태)의 여주인공을 캐스팅 됐다.

23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홍수현은 최근 '나루'의 여주인공 나루역으로 전격 캐스팅 됐다.

'나루'는 29살의 여자 나루가 30살 생일을 기다리며 자신을 짝사랑하는 연하남 임준과의 사랑과 죽음을 잔잔히 이어가는 서정적 멜로물. 경북 예천의 임씨 집성촌을 주무대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수현이 연기하게 될 여주인공 나루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폐품을 모아서 반짝이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재능을 가진 우체국 직원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진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간직한 인물이다.

한편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와 예천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촬영이 진행될 '나루'는 23일 오후3시 주 로케이션 장소인 경북 예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홍수현을 비롯해 송옥숙, 윤주상 등 출연 배우들과 임왕태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