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故배삼룡 기리며 열심히 살겠다"

문완식 기자  |  2010.02.24 19:11
정선희가 24일 오후 故배삼룡의 조문을 마치고 빈소를 나서고 있다 ⓒ유동훈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동료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고 배삼룡을 조문했다.

정선희와 김영철은 24일 오후 6시20분께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굳은 표정의 두 사람은 조문을 마친 뒤 유가족을 위로했다.

오후 7시께 조문을 마친 정선희는 "너무 큰 별이 지셨다"며 "항상 존경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사는 걸로 고인에 대한 제 마음을 표현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편히 좋은 데로 가셨길 바란다"며 "고인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한 뒤 장례식장을 떠났다.

1970년대를 풍미한 코미디의 거목 배삼룡은 2007년 6월부터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23일 오전 2시11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향년 84세로 타계했다.

베스트클릭

  1. 1'K팝 킹' 방탄소년단 지민, 케이돌 9월 1위..월간랭킹 38회 우승
  2. 2"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위크서 돌풍"..佛 파리 셀렉트 북
  3. 3"뷔가 좋고"·"뷔 덕분에" 방탄소년단 뷔 복무 SDT 훈련 영상 공개..국군 위상↑
  4. 4'지연·황재균 이혼' 최유나 변호사, '굿파트너' 작가+인스타툰 이력 화제
  5. 5기안84,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소문 근원지=○○○○
  6. 6'160만 유튜버' 히밥, 月 수익 공개 "3500만 원 벌어"
  7. 7KT-LG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 공개 '또 잠실벌이 뜨거워진다→매진 행렬'
  8. 8'이럴 수가' 음바페, 국대 명단 제외! "컨디션 문제없는데, 다만..." 파격 결정 이유, 감독이 직접 밝혀
  9. 9부친상 슬픔 오열 "아버님 좋은 곳 모셔드리고 와라..." LG 최강 클로저 바로 오늘(6일) 복귀, LG 2차전 반등할까 [준PO2 현장]
  10. 10'FA 잭폿 베테랑 vs 예비 FA 최대어' 잠실벌서 '뜨거운 선발' 맞대결, 왜 중책 맡겼나 [준PO2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