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시뉴스, 김연아효과 톡톡!..수도권 20.5%

김지연 기자  |  2010.02.25 10:10


세계를 사로잡은 '피겨 여왕' 김연아는 지상파 메인뉴스의 판도마저 바꿔 놨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8시 뉴스'가 19.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집계에서는 무려 20.5%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8시 뉴스'는 지상파 메인뉴스 경쟁에서 늘 1위를 하던 KBS '9시 뉴스'와 타이를 기록했다. 이날 KBS '9시 뉴스'는 19.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8시 뉴스' 시청률이 높은 것은 이날 열린 김연아 선수 효과로 풀이된다.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는 기술점수 44.70점과 예술점수 33.80점을 합쳐 총점 78.50점을 기록, 역대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총점 73.78점을 기록했다.

한편 MBC '뉴스데스크'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