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리퀘스트' 불우학생에 장학금 4억원 전달

김수진 기자  |  2010.02.25 17:13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MC 김경란 KBS 아나운서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4억 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리퀘스트'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학에 합격하고도 경제 사정으로 학교에 가기 어려운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리퀘스트'는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전국 대학과 고교, 사회복지 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저소득층 학생 600명에게 모두 19억 원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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