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土 예능 1위 '공감' 코드가 대세

김건우 기자  |  2010.02.28 09:01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토요예능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질주를 이어갔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세바퀴'는 18.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세바퀴'는 MBC '무한도전' 16.8%,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15.8% 등과 격차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세바퀴'의 이 같은 인기는 아이돌 스타부터 60대 배우까지 폭 넓은 출연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 냈기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은 8.0%, KBS 2TV '스타 골든벨'은 8.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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