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가요계, 아직 딴따라 문화 못벗어나" 일침

김지연 기자  |  2010.03.05 15:28

가수 휘성이 가요계가 아직 딴따라 문화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휘성은 6일 방송될 SBSE!TV '라이브 세션' 녹화에 참여, 현 가요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국내에서는 대중예술 안에서 문화적 다양성이 인정되지 않는 것 같다"며 "아직은 딴따라 문화"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예전부터 이어져 온 딴따라 문화에서 이제는 아티스트적인 문화배경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속 시원히 말씀을 다 드릴 수 없는 현실이 유감"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휘성은 이날 하우스 밴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6집의 타이틀곡 '주르륵'과 히트곡 '일년이면' '안 되나요' '인섬니아' 등을 선보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