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은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가진 팬미팅에서 연인 고소영과 5월 2일 결혼을 발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의 결혼식 인만큼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빅 이슈가 될 전망.
이에 두 사람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를 누가 맡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두 사람의 주례로 가장 유력한 사람은 '태극기 휘날리며'와 차기작 '디데이'를 연출하는 강제규 감독이 물망에 올라있다.
지금의 장동건을 있게 한 '태극기 휘날리며'를 연출했다는 점에서 가장 주례로 적격이라는 분석이다.
사회로는 장동건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들이 유력 후보에 올랐다.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의 선수들이 바로 그들. 공형진 김승우 등 오랜 시간 우정을 함께 한 이들이 사회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공현진은 6일 팬미팅에도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장동건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주례와 사회가 결정되지 않았다. 향후 장동건씨와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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