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무도' 제치고 土예능 절대 강자 '우뚝'

김겨울 기자  |  2010.03.07 09:12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세바퀴'는 21.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 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20%대를 돌파한 시청률이다. MBC '무한도전'은 19.3%,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5.1%를 기록,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세바퀴'에서는 원조 아이돌 김원준이 출연해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목소리 복사기' 전영미가 출연해 백지연 아나운서, 전원주 등을 흉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감성다큐미지수'는 5.1%,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1.4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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