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 "비 사장님에 잘보이려 아부했다"

전형화 기자  |  2010.03.12 08:02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이 소속사 대표인 비에게 잘 보이려 아부를 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준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육감대결'에 출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준은 '선배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아부를 해본 적이 있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아부가 심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비를 만나면 "잘보이기 위해 항상 과한 미소를 띠며 접대성 멘트를 날린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창렬이 홍경민은 스캔들이 날 때 항상 거짓말을 한다고 폭로하는 모습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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