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세계 흥행 1위인 영화 '아바타'가 올 여름 재개봉을 논의 중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전문지 할리우드리포트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제작사 20세기 폭스가 영화 '아바타'의 재개봉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재개봉 '아바타'에는 미공개 장면들이 새롭게 편집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약 40분 정도의 '아바타' 추가 분량이 있고, 특히 약 10~12분 정도의 분량은 DVD 또는 디렉터스컷에서 담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IMAX 측과 논의해 40분 분량을 모두 추가하는 것을 이야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바타'는 행성 판도라를 배경으로 자원을 채굴하려는 인간과 자연을 보호하려는 토착민 나비의 대결을 다뤘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롭게 쓰며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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