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관우 결혼' 김범수·유태평양의 축가

문완식 기자  |  2010.03.14 22:59
14일 오후 조관우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는 가수 김범수 <사진=라엘웨딩>


가수 조관우(45ㆍ본명 조광호)가 10세 연하의 손모씨와 400여 하객의 축하 속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조관우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63시티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손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로써 조관우와 손씨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3년여의 열애 끝에,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손씨는 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이다.
14일 오후 조관우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는 유태평양<사진=라엘웨딩>

언론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된 조관우 결혼식 주례는 가요계 선배인 인순이가, 사회는 1부 박수홍, 2부 조영구가 맡았다. 국악 신동으로 알려진 유태평양군의 창, 김범수의 축가, 팝핀현준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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