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방송작가 박예랑씨가 국내 굴지의 기업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A씨를 사기혐의로 고소, 현재 서울 중앙지검에서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2006년 1월 A씨가 주식관련 정보를 수집하도록 했으며, 그 정보를 이용한 주식투자 수익금의 1/3을 주겠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씨는 이와 관련 지난달 검찰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예랑 작가는 MBC '맹가네 전성시대', '천생연분', '결혼합시다' 등을 집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