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아바타'의 DVD가 지구의 날(4월22일) 출시된다.
20세기폭스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DVD와 블루레이 출시일을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영화 취지에 맞춰 지구의 날로 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미국에서 2000만여명의 자연보호론자들이 모여 시위를 벌인 4월22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한국에서는 1990년부터 YMCA 등 시민단체들이 이날을 지구의 날로 추진,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아바타' DVD는 영화와 달리 2D이며, 3D DVD는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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