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짱' 최강희, 1박2일 800km 트레킹도 거뜬

김지연 기자  |  2010.03.17 14:28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최강희가 이번엔 아프리카 소녀로 변신했다.

최강희는 지난 1월16일부터 21일까지 남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 등지에서 5박6일의 일정으로 아우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 촬영에서 최강희는 1박2일간 800km의 트레킹도 거뜬히 소화하며 건강미 넘치는 자연미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 과정에서 스태프들은 "최강희에게 왜 '강짱'이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알겠다"며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올해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이뤄진 촬영인만큼 촬영 팀은 역동적이면서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신비로운 대자연과 어우러지는 최강희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으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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