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음이처럼 하고 싶어요."
통장잔고 487원에서 세 달 만에 CF 수익 12억원으로 대박을 친 황정음이 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18일 LG패션(대표 구본걸) 측에 따르면 17일 온라인상에 황정음이 모델로 나선 온라인 배너 광고가 라이브 된 이후, LG패션 쇼핑몰로 동시접속자가 약 3만 명 이상 몰리면서 쇼핑몰이 한 때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최근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황정음=완판녀' 공식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특히 헤지스 액세서리 봄·여름 시즌 제품 라인 중 황정음이 착용한 가방에 대한 문의 및 이에 따른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황정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LG패션 헤지스 액세서리 BPU 김학일 차장은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황정음을 통해 올 시즌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매출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지만, 초기부터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오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 및 황정음의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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