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과 교제, 무덤까지 갖고 가려했다"

이수현 기자  |  2010.03.19 08:45
가수 구준엽(왼쪽)과 대만 배우 서희원


가수 구준엽이 대만 배우 서희원과 교제 사실을 끝까지 숨기려 했었다고 털어놨다.

구준엽은 지난 1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 서희원과 교제를 고백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이 알고 와서는 집요하게 물어봐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준엽은 "사실 무덤까지 갖고 갈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예전에 MBC '놀러와'에 출연한 강원래가 폭탄 발언을 하는 바람에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41세인 구준엽은 '이제 좋은 사람을 만날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말에는 "좋은 사람 만나면 좋죠"라고 웃으며 말을 아꼈다.

구준엽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대만의 소혜륜이라는 가수의 공연 게스트로 섰는데 당시 공연장을 방문한 서희원 씨와 인연이 닿아 1년 가까이 만났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서희원은 국내에서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영화 '커넥트' 등에 출연했다.

베스트클릭

  1. 1LG 여신, 새빨간 섹시 비키니 '몸매 이 정도였어?'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11주 연속 1위
  3. 3서유리 "前남편과 더치페이 생활..내가 더 쓰기도"
  4. 4어도어 측 "뉴진스, 민희진 없이 안된다고..방시혁 차별 직접 고백"
  5. 5하이브 측 "민희진 무속 경영, 연습생 탈락 사유도 '귀신 씌였다"
  6. 6방탄소년단 지민 참여 '분노의 질주10' OST 발매 1주년 기념 에디션 깜짝 공개
  7. 7'미투 혐의' 오달수 "자숙? 고난 보단 충전의 시간"
  8. 8하이브 측 "민희진, 측근에 '뉴진스 뒷바라지 힘들다' 말해" 주장
  9. 9송다은, 방탄소년단 지민과 열애설..의미심장 SNS [스타이슈]
  10. 10방탄소년단 뷔,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