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여동생을 쏘지 않았다-정인숙 피살 사건 미스터리'편에서 검찰의 정식 로고가 아닌, 잘못된 로고를 검찰 청사를 배경으로 방송했다.
해당 로고는 인터넷에서 검찰을 조롱하기 위해 떠도는 것으로, 칼 대신 삽이 중앙에 배치돼 있어 일명 '삽질 검찰'로고로 불리는 것이다.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깜짝 놀랐다", "어떻게 된 일인가"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여러 차례 확인과정을 통해 이와 같은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했음에도, 본의 아니게 제작진의 실수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아울러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이 있기 전까지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해, 먼저 저희의 잘못을 알려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지된 상태로 제작진은 "올바른 검찰 로고 화면으로 수정한 후 다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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