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김태현과 폭행 시비에 휘말린 A씨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태현은 지난 18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다 말다툼 끝에 동석한 A씨와 서로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23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A씨 측근은 23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태현 측에서 말다툼 끝에 시비가 붙어 서로를 폭행했다고 하는데 터무니없다"고 주장하며 "17일 오후 4시 30분 김태현과 동석한 박승대 대표를 만나기 위해 그 자리에 갔고 가자마자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어하려고 팔을 한 번 휘두른 것 빼고는 밟히면서 맞았다"며 "둘이 같이 싸웠는데 한 쪽만 40바늘을 꿰매고 입원을 하는지 묻고 싶다"고 일방적 폭행을 주장했다.
이 측근은 또 "사건 직후 찾아와 사과를 했다는 김태현 측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사과를 하라는 말에도 끝까지 하지 않다가 결국, 며칠 뒤 자기 스케줄 다 마치고 어제(22일) 병원에 찾아와 사과하며 합의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현은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공인으로서 품행을 지키지 못했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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