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연출작 '요술'팀과 깜찍 표정 2종세트

김수진 기자  |  2010.03.27 12:54
출처=구혜선 미니홈피
감독으로 변신한 구혜선이 자신이 연출한 장편 영화 '요술'에 참여한 배우, 스태프와 단체 촬영을 하며 깜찍한 표정을 지은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미니홈피를 통해 팀워크를 과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한 사진 속 구혜선은 두 명의 출연 배우 사이에 앉아 해맑은 모습으로 'V'자 손동작을 취하며 해맑게 웃었는가 하면 입을 쭉 내밀고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구혜선의 미니홈피를 방문하는 팬들은 감독이자 배우인 구혜선의 모습이 깜찍하다는 반응이다.

'요술'은 구혜선이 본격적으로 장편상업영화에 연출, 시나리오, 작곡, 출연까지 1인 4역을 맡은 영화. 젊은 음악가들의 사랑, 우정, 희생 등을 담았다.

구혜선은 영화감독으로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연출해 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 단편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2월말 개봉하는 일본 유바리 영화제에도 초청을 받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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