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이 2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전격 결혼을 하기로 밝히면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8일 김윤진측은 김윤진이 미국 하와이에서 영화 제작자 박모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윤진측이 밝힌 박모씨는 김윤진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대표인 박정혁씨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02년부터 동고동락을 함께 해온 사이다. 특히 김윤진이 '로스트'를 시작하기 전 한창 어려웠던 시절부터 일을 같이 하면서 우정을 쌓아왔다.
박정혁 대표는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 그 때문에 김윤진과 교제설도 간간히 흘렀다. 하지만 두 사람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 김윤진이 자신의 책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를 썼을 때부터이다.
주위에 따르면 김윤진은 당시 책을 쓰면서 여러차례 교감을 가지면서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했다.
현재 박정혁 대표는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이다. 2년여부터 준비해온 영화 제작이 올해 본 궤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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