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미국 힙합 가수 플로라이다와 함께 한 새 버전의 '하트 브레이커'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3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신의 솔로 콘서트 라이브 앨범 '샤인 어 라이트'를 발표했다. 플로라이다가 피처링에 참여한 새로운 '하트 브레이커'는 이 앨범의 보너스 CD에 담겼다.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는 지난해 8월 발표된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발표 당시 자의와는 관계없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플로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와 유사하는 이야기가 있는 한 때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드래곤과 플로라이다의 이번 합작은 자연스럽게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