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가 29일 오후 11시 고 최진영의 빈소를 조문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정선희의 한 측근은 3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정선희가 29일 오후 11시 조문을 마치고 돌아갔다"고 전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정선희가 빈소의 입구가 아닌 뒷문으로 조문을 하게 되면서 취재진은 물론 지인들도 몰랐던 것.
정선희는 29일 오후 친동생처럼 생각하는 최진영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병원에 실려 갈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빈소의 조문을 마쳤다.
이 측근에 따르면 정선희는 이영자와 이소라 등 최진실 사단의 부축을 받으며 새벽까지 빈소의 한쪽에서 흐느끼다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정선희는 30일 고 최진영의 사망 소식으로 라디오 생방송 일정을 취소했다. 하지만 31일부터 재개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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