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관계자는 18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정현이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의 한 스튜디오 세트에서 7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쓰러졌다"며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현은 지난 16일부터 뮤직비디오를 촬영, 30시간이 넘는 강행군을 펼쳤다. 특히 살수차로 물을 맞는 장면을 5시간 가까이 촬영하다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
이어 "퇴원 후에도 하루나 이틀 정도 더 쉬면서 몸 상태를 돌볼 예정"이라며 "이달 내 발매키로 했던 새 음반 준비에는 차질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현은 이달 내 정규 7집을 아시아에서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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