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유진, 女멤버 영입해 H2로 5월 컴백

H-유진 ⓒ사진=WM엔터테인먼트

래퍼 H-유진이 여성보컬을 영입, 혼성그룹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22일 H-유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유진은 실력파 여성보컬과 듀엣을 이뤄 'H2'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H-유진은 "음악적으로 저만의 색깔을 좀 더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싶다고 생각해 그룹을 결성하게 됐다"며 "기존에 발표했던 곡과는 또 다른 'H2'만의 멋진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간 H-유진은 가수 린과 원더걸스의 예은, 신지, 박정아 등 수많은 여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H2의 새 멤버는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실력파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오는 5월 초 음반 발매에 맞춰 새 멤버의 정체를 공개할 것"이라며 "파워풀한 보컬과 H-유진의 환상적인 랩의 조화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