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실제로 사법고시 1차 시험을 통과한 동명이인 김소연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법무부는 2010년 제 52회 사법시험 제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SBS 수목 미니시리즈 '검사 프린세스'에서 검사 역할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김소연과 동명이인인 김소연씨가 합격자 명단에 있다.
25일 SBS는 "김소연은 이 소식을 전해들은 뒤 '꼭 최종 합격하셨으면 좋겠다'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사를 나누고 싶다'라며 환하게 웃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2010년 사법시험은 6월과 7월에 각각 2, 3차 시험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최근 극중 마혜리(김소연 분)과 서인우(박시후 분)의 기습키스 때문에 '우리 커플'이 탄생하는 듯 했지만. 혜리가 인우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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