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분을 남겨놓은 '부자의 탄생'은 허를 찌르는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1회 지현우의 아버지로 등장한 손호영이 26일 오후 방송분과 27일 방송분에 재등장한다.
그간 석봉의 아버지로는 이중헌(윤주상)-부귀호(김응수)-추영달(김영지) 등 회장단을 비롯해 태희(이시영)의 외삼촌인 준태가 의심을 받았다.
최근 방송분을 통해 석봉이 그토록 찾아온 재벌 아버지가 이들의 지인인 철민(손호영 분)이며 불의의 사고를 당해 현재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다.
드라마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과 '석봉의 아빠를 상상하라' 이벤트 게시판, 각종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젊은 시절의 손호영이 왜 다시 등장하는 것이냐. 철민이 석봉의 재벌아빠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 허를 찔리는 반전이 일어날 것 같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제작사인 크리에이티브 다다측은 "4회분만을 남겨놓았기 때문에 결말에 대한 문의가 증폭되고 있다"면서 "17회와 18회에서는 예상을 뒤엎는 마지막 대 반전이 펼쳐진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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