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브란젤리나'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신혼 여행지를 인도네시아 발리와 싱가포르 빈탄을 놓고 고민 중이다.
28일 오후 장동건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발리와 빈탄을 놓고 신혼 여행지를 고민 중이다"며 "아직까지 결혼 준비에 정신이 없어 최종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동남아시아 휴양지를 신혼여행지로 생각하는 것은 고소영의 임신에 대한 배려 때문. 고소영은 현재 임신 4개월 상태로 장거리 여행이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5월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박중훈의 사회,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주례, 신승훈의 축가로 결혼식을 올린다. 소박한 결혼식을 준비하는 만큼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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