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결혼식, 보안도 '최고 수준'

한류스타 대거 참석… 청첩장 확인부터 지정석까지'만전'

전형화 기자  |  2010.04.29 08:37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이 철통 보안 속에 진행된다.

5월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당일 신라호텔 숙소는 모두 예약이 끝난 상태. 상당수 일본팬들이 장동건을 비롯해 이날 결혼식에 참석하는 한류스타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세기의 결혼식인 만큼 취재진의 취재열기도 뜨거울 전망이다. 국내외 500여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장동건 고소영측은 결혼식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다.

식장인 다이너스티홀에는 청첩장을 지닌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 청첩장도 1인만 입장이 가능한 것과 한명 더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나눠져 일일이 명단을 확인할 계획이다.

자리도 이름이 쓰여 있는 지정 좌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연예인의 경우 동반한 매니저 등은 별도의 장소를 마련해 입장을 제한한다.

장동건측은 취재 편리를 위해 취재진을 위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결혼식 이후 사진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사회는 박중훈이,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맡는다. 결혼식 이후 장동건과 고소영은 신라호텔에서 첫날 밤을 보낸 뒤 이튿날 발리와 빈탄 중 한 곳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