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당일 신라호텔 숙소는 모두 예약이 끝난 상태. 상당수 일본팬들이 장동건을 비롯해 이날 결혼식에 참석하는 한류스타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세기의 결혼식인 만큼 취재진의 취재열기도 뜨거울 전망이다. 국내외 500여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장동건 고소영측은 결혼식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다.
식장인 다이너스티홀에는 청첩장을 지닌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 청첩장도 1인만 입장이 가능한 것과 한명 더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나눠져 일일이 명단을 확인할 계획이다.
장동건측은 취재 편리를 위해 취재진을 위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결혼식 이후 사진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사회는 박중훈이,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맡는다. 결혼식 이후 장동건과 고소영은 신라호텔에서 첫날 밤을 보낸 뒤 이튿날 발리와 빈탄 중 한 곳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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