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가 천안함 침몰 애도에 동참했다.
엠넷미디어는 29일 대표 프로그램 결방은 물론 추모를 위한 프로그램 변경과 음악 포털 사이트 엠넷닷컴(www.mnet.com)을 통한 추도곡과 홈페이지 디자인 변경 등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엠넷 음악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은 1위 선정 등 최소한의 방송만을 한다.
추모곡에는 김광석의 '부치지 않은 편지',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등 약 20곡 이상 올라와있다.
박광원 엠넷미디어 대표는 "이번 천안함 사태에 대해 할 수 있는 애도의 표현을 다하고 싶었다"며 "대한 음악 산업계를 대신해 비통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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