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감독이 준비하는 '푸른소금'(가제)이 본격적인 시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송강호는 당초 이현승 감독과 '밤안개'를 하기로 결정하고 제작에 들어가기를 기다려왔다.
송강호는 '의형제' 등이 성공한 뒤에도 이현승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영화에 출연하겠다는 뜻을 꺾지 않았다. 결국 송강호의 믿음과 기다림은 전화위복이 됐다.
이현승 감독 연출에 송강호가 주연인 터라 여자배우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가장 주목할 작품 중 하나인 '푸른소금'은 나머지 캐스팅을 완료한 뒤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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