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평생 서로의 반쪽으로~"

김겨울 기자  |  2010.05.02 20:45

'세기의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평생 서로의 반쪽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500여 명의 하객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장동건은 블랙 톰 포드 정장에 흰색 보타이를 하고, 고소영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장미 장식의 튜브 톱 드레스를 입고, 꽃 장식 헤어핀에 베일을 둘렀다.

박중훈의 사회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주례를 맡았으며, 신승훈이 '어느 멋진 날'로 축가를 불렀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을 마친 뒤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첫 날밤을 보낸다. 신혼여행은 이튿날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날 계획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