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난치병 소녀의 소원을 들어주는 수호천사가 됐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지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성취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지아는 사진 스튜디오에서 난치병 어린이가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게 된다.
이지아는 "여자아이들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공주처럼 꾸미고 싶은 꿈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며 "예쁜 사진을 보며 난치병 어린이가 빨리 회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지아의 아름다운 봉사활동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오는 22일에 특집방송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통해 삶의 희망과 투병의 의지를 회복시킨다는 취지로 1980년 설립됐다.2002년 말 설립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한국에서도1400명의 아동들이 소원을 이뤘으며, 올해에도 350여 명 아동들의 소원을 도울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