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난치병 소녀 소원 들어주는 '수호천사'

김현록 기자  |  2010.05.03 17:37

배우 이지아가 난치병 소녀의 소원을 들어주는 수호천사가 됐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지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성취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지아는 사진 스튜디오에서 난치병 어린이가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게 된다.

이지아는 "여자아이들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공주처럼 꾸미고 싶은 꿈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며 "예쁜 사진을 보며 난치병 어린이가 빨리 회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지아의 아름다운 봉사활동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오는 22일에 특집방송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통해 삶의 희망과 투병의 의지를 회복시킨다는 취지로 1980년 설립됐다.2002년 말 설립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한국에서도1400명의 아동들이 소원을 이뤘으며, 올해에도 350여 명 아동들의 소원을 도울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