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그룹 2AM의 리더 조권이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기쁜 속내를 밝혔다.
조권은 7일 오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 3회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사회봉사와 선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상임위원장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그는 수상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Korea sharing awards 2010 대상(대한민국 나눔대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수상 직전 조권은 영문으로 "대한민국 나눔 대상을 받게 돼 너무 긴장된다"며 "자신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게 나라에서 주는 상이기 때문"이라고 흥분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역시 엔젤 깝권" 등 그의 수상에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한편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나눔과 기부기증 등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찾아 시상한다.
이날 조권과 함께 윙크, 변정수, 정애리, 정가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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