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유재서과 찍은 깜작 카메라를 공개했다.
하하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재석의 깜짝 카메라 너무 좋은 재석이형"이라며 "아악!! 귀여워"라고 소감을 달았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유재석은 "사진 찍을 게요"라면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이라고 계속해서 숫자를 세어 '셋'에 맞춰 포즈를 잡던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유재석은 하하에게 "무슨 공연장이냐"며 허탈해했고, 하하는 "인사하시라, 제 공연장이니까"라고 말해 유재석에 또 한 번 허탈한 웃음을 안겼다.
MBC '무한도전'이 파업으로 장기간 결방되는 가운데 하하의 이 같은 동영상에 팬들은 "오랜 만에 '무도'멤버들 보니까 기분 좋다"며 "'무도' 멤버들 동영상 많이 올려 달라"고 하하에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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