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발표' 브라운아이드소울 "우리는 대중가수"

길혜성 기자  |  2010.05.12 14:15

4인조 남자 실력파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신곡을 발표하며, 자신들의 궁극적 목표도 공개했다.

나얼 영준 성훈 정엽의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1일 '러브 발라드'와 '네버 포켓' 등 2곡이 수록된 더블 싱글을 발표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2일 소속사를 통해 ""우리는 대중 가수"라며 "흑인음악에 모토를 두고 있긴 하지만 대중들이 듣기에 가장 편하며 감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공감대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 저희의 최종 목표이자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좀 더 완성도 높은 곡을 들려 드리기 위해 애초 예상됐던 것보다 발매일이 늦어졌다"며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러브 발라드' '네버 포겟'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앞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나얼이 병역의무를 마침과 동시에 지난 3월 말 오랜만에 싱글곡인 감성 발라드 '비켜줄께'를 발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29~30일 부산 KBS홀, 6월 4~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연이어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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