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녀' 이국주 "캐릭터 인정받은 것 같다"(인터뷰)

최보란 기자  |  2010.05.12 16:23
↑이국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우먼 이국주가 '트럭녀' 1위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이국주는 1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여자로서 어떻게 보면 안 좋을 수 있지만, 개그우먼으로서 저만의 개성을 잘 살려서 선정된 것이라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기분이 크게 울적하거나 나쁘지는 않다"며 "개그우먼으로서 캐릭터를 인정받은 것으로 자기 최면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많은 분들이 미니홈피를 방문해 격려의 글을 남겨 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국주는 "다만 많은 개그우먼들을 제치고 제가 1위를 차지한 건 못내 찜찜하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국주는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이뉴스(ENEWS)에서 이국주는 100트럭을 줘도 싫은 여자 스타 1위에 올랐다.

이국주 외에 김옥빈 옥주현 솔비 낸시랭 등이 '트럭녀'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