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상고재의 비밀을 쥐고 있는 박철한 교수가 마침내 등장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연출 손형석 노종찬) 14회에서는 상고재의 건축가이자 개인(손예진 분)의 아버지인 박철한 역의 강신일이 모습을 드러낸다.
극중 박철한 교수는 건축 디자인계의 거물로 영국 교환교수 직을 맡아 한국을 떠나 있었다. 세간의 관심에도 무심한 채 장인 정신을 지켜온 꼿꼿한 성품의 인물이다.
박 교수는 상고재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최도빈(류승룡 분)관장을 비롯해 한 회장(안석환 분), 전진호(이민호 분) 등 모든 사람이 그와의 만남을 기다려 왔다.
박 교수의 등장으로 베일에 가려져 있던 개인의 과거 기억과 상고재의 비밀이 밝혀 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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