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실질적인 수장인 양현석의 연인 이은주가 예비엄마가 됐다.
15일 YG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은주가 최근 예비 엄마가 됐다"며 "아직 임신 초기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 3월9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의 '프롬YG' 코너를 통해 "개인적인 고백을 한다"며 "평생 결혼은 안 할 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녔던 철부지 노총각이었습니다만, 저도 이제는 슬슬 솔로 탈출을 준비해야 할 듯 싶다. 9년간 비밀리에 만나온 제 여자친구의 이름은 이은주로써 팬 여러분들의 예상대로 2002년 YG에서 발표한 첫 여자그룹인 스위티의 멤버이기도 하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양현석은직접 올린 글에서 "9년을 만나오면서 단 한 번도 다른 여자가 내 여자친구보다 더 예쁘다는 생각을 안 해온 것을 보면. 제 눈에 단단히 뭐가 씌었던가 아니면 흔히 말하는 천생연분인 듯 하다"고 연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은주는 2002년 YG에서 발표한 첫 여성 그룹 스위티 멤버로 데뷔했고 2006년엔 4인조 무가당으로 활동했다. 현재 군 복무중인 젝스키스 전 멤버 이재진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