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이은주 임신에 "양현석, 좋겠다" 축하쇄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실질적인 수장인 양현석의 연인 이은주가 예비엄마가 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5일 YG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은주가 최근 예비 엄마가 됐다"며 "아직 임신 초기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은주와 양현석은 예비 엄마·아빠가 됐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직후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은주의 미니홈페이지 방명록을 통해 "이은주 누나도 행복하겠지만 양군(양현석)님도 좋아 하셨겠다"고 축하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은주언니 너무 너무 축하드린다. 언니 닮은 예쁜 아기 낳으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네티즌들이 예비 부모 대열에 합류한 두 사람을 축복했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 3월9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은주와의 9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은주는 2002년 YG에서 발표한 첫 여성 그룹 스위티 멤버로 데뷔했고 2006년엔 4인조 무가당으로 활동했다. 현재 군 복무중인 젝스키스 전 멤버 이재진의 여동생이기도 하다.